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동남아 야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줄 ‘나이트 바자(Night Bazaar)’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트 바자가 열리는 날에는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과 싱싱한 식재료가 레스토랑 오픈 키친에 전시된다. 머드 크랩, 던저네스 크랩, 대게, 왕새우, 전복, 키조개, 비단 조개, 대합, 홍합, 소라, 백합, 맛조개, 철갑상어, 우럭, 연어, 송어, 임연수어, 숭어, 청어, 메로, 해삼 등 국내외에서 수급한 최상급의 해산물이 재료로 준비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원하는 재료를 즉석에서 선택하면 된다. 식재료를 선택 한 후에는 원하는 메뉴와 조리 방법을 고를 수 있다.

또한 한 켠에 마련된 뷔페 섹션에서는 얌운센, 얌 누어, 쏨땀과 같은 태국식 샐러드를 비롯해 톰얌쿵, 카오팟카이, 사파롯, 자스민 라이스 등 메인 메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핫 디쉬를 제공한다.

디저트로는 바나나 튀김, 코코넛 크림을 곁들인 밤 덤플링, 망고 스티키 라이스, 그린티 커스터드, 코코넛 크렘 브륄레, 판단 케이크 등 동남아 대표 후식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9만9000원이며 스페셜 크랩 주문 시 11만9000원이다(문의: 02-2250-8140).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