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선별해 포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수농가 포상은 개인·생산자단체 부문으로 구분해 개인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하고, 단체는 대상 1곳 우수상 1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경작지를 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 농업인 또는 작목반, 법인단체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후보자 추천·접수 후 8월부터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열릴 예정인 ‘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