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어린이 직업 체험기 ‘드림키즈’의 방송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과 MBC가 함께 제작하는 ‘드림키즈’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어린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6명의 어린이 직업탐험대가 요리사, 법조인, 가수, 소방관, PD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가 체험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은 방송을 기념해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방송에서 본 키자니아의 직업 체험 시설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 드림키즈 패키지’를 마련했다.

키자니아 드림키즈 패키지에는 기존의 어린이, 어른 입장권 외 키자니아 내 가족 사진 촬영권 1매와 ‘찾아가는 멘토’ 참여 기회가 포함됐다. 찾아가는 멘토는 어린이들이 직업 멘토를 만나 직접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패키지 구매 고객 중 10명을 선발해 찾아가는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구성 인원에 따라 ▲어린이1+어른2 ▲어린이2+어른2 총 2종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각각 5만2000원, 7만6000원이다.

키자니아 드림 패키지와 MBC 드림키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서울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 센터(1544-511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