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침구 브랜드 트윈세이버 까르마가 스마트젤, 에어매쉬 등 쿨(cool)소재를 적용한 여름수면용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까르마는 최근 냉방 비용을 절약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쿨 소재 관련 수면용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침구 중심 제품라인을 쿨매트, 휴대용베개 등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제품인 ‘스마트젤패드’는 순간적으로 체온을 약 2℃ 정도 낮춰주는 스마트젤 소재를 적용한 얇은 패드다. 기존 침대 매트리스나 베개·방석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매트용은 6만9000원, 베개·방석용은 4만5000원이다.

휴대용 제품인 ‘에어롤필로우’는 캠핑용으로 많이 활용되며 롤처럼 만 상태로 휴대하다가 펴면 자동복원력을 통해 푹신한 베개가 된다. 가격은 5만9000원.

한편 이번 여름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시즌 스테디셀러 제품인 스마트젤베개, 쿨니트패드를 동시에 구매하거나 같은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20% 할인해주는 사은행사도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까르마 대표 기능성베개 등 여름제품 외 일반 품목도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