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해운대구 ‘모래축제’ 상표등록

[뉴스파일] 부산 해운대구 ‘모래축제’ 상표등록

기사승인 2014-07-14 15:39:55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특허청에 ‘해운대 모래축제’와 ‘모래축제’의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에서 기초단체가 축제의 상표등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8월 유등축제 모방 시비로 서울시와 경남 진주시가 갈등을 빚자 모래축제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마다 성황을 이뤘다. 지난 6월 6∼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축제에도 사상 최다인 18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628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윤봉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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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윤봉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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