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바다 전망과 야외 가든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오미 마켓 그릴에서는 오픈 키친을 통해 당일 마련된 신선한 식재료만을 이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풍성한 바비큐 뷔페가 매일 저녁 열린다.
여름철을 맞이해 국내 최고의 휴양지인 제주를 찾는 내국인과 점점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식, 일식, 중식 메뉴뿐만 아니라 웨스턴 요리까지 총 60여가지의 메뉴들이 매일 저녁 푸짐하게 차려진다.
입맛을 돋구어 줄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해산물 코너에서는 제주산 생선회 그리고 즉석 모둠 생선 초밥이 준비된다. 특히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제주 해녀가 직접 손질해 준다.
레스토랑 야외에 위치한 그릴 및 바비큐 코너에서는 연어 스테이크, 왕새우, 양갈비, 소갈비, 전복, 훈제 오리고기 등의 메뉴들을 쉐프가 즉석에서 구워내어 살아있는 육즙을 맛볼 수 있다. 카빙 코너에서는 돼지다리 통구이가 메인을 장식하며 제주산 과일, 케익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도 주비됐다.
13세 미만의 어린이 2명까지는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7만5000원, 어린이 3만7500원이다(문의: 064-735-8481).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