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희망플러스는 월 5만~20만원, 꿈나래는 월 3만~10만원)을 적립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비슷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최대 2배로 돌려준다. 꿈나래 통장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