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쓰촨성과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 중국 쓰촨성과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4-07-28 17:28:55
서울시가 중국 쓰촨성과 ‘우호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 도시건설, 관광 등 분야에서 정례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쓰촨성은 2008년 대지진 참사를 겪었던 곳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중심도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을 방문한 웨이훙(魏宏) 쓰촨성장을 만나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약속하고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쓰촨성은 하반기에 박 시장을 초청해 이번 교류협정보다 한 단계 높은 ‘우호도시 관계 수립 협정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라동철 선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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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철 선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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