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즐기는 글램핑 ‘글램핑 인 원더아워’ 선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즐기는 글램핑 ‘글램핑 인 원더아워’ 선봬

기사승인 2014-07-29 13:11:55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로비 라운지에서 8월 30일까지 도심 속 럭셔리한 실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인 원더아워(Glamping in Wonder hour)’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글램핑 인 원더아워의 경우 여름 휴가를 즐기기 가장 좋은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럭셔리 글램핑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맥주와 캠핑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의 경우 200년 전통의 최고급 프리미엄 독일 맥주브랜드 크롬바커(Krombacher)에서 잘 발효된 누룩만을 선별해 만들어 맛과 향이 깊고 거품이 풍부한 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와 16세기 체코 양조법을 전수 받은 달콤한 맛이 일품인 크롬바커 바이켄(Krombacher Weizen),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등 총 6가지의 세계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와인의 경우 스페인 북부 리베라 델 듀에로에 위치한 보데가스 콘데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로버트 파커 점수 96을 획득하기도 한 개성 있고 현대적이면서도 섬세한 맛의 와인으로 유명한 2011년 산 오브라 노블(Obra Roble 2011)과 강렬한 보라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에 달콤한 자두, 체리 등의 검은 과일의 향을 입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2012년산 트라피체 멜로디아스 까베르네 쇼비뇽(TRAPICHE MELODIAS Cabernet Sauvignon 2012) 등 호텔 소믈리에팀에서 특별히 엄선한 20여 가지의 와인이 제공된다.

글램핑 인 원더아워는 주류뿐만 아니라 호텔 셰프가 준비한 독일식 족발 슈바인 학센(Schwerin Haxen),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전통 음식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슈니첼(Schnitzel),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독일식 모둠 소시지 구이, 닭 튀김, 감자 튀김,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와 여러 가지 샐러드, 마른 안주, 과일 등 캠핑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식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 글램핑 인 원더아워의 가격은 1인당 5만원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문의: 02-3430-8603).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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