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월부터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최대 5000만원 지원

인천시 9월부터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최대 5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4-07-30 14:35:55
인천시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출 지원사업은 총 65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연 4.5%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에 걸쳐 분할상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00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정창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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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창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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