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여주 확정… 비의 연인으로

크리스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여주 확정… 비의 연인으로

기사승인 2014-08-04 09:14:55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본명 정수정·20)이 비(본명 정지훈·32)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4일 “크리스탈이 SBS의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내그녀’는 비가 4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크리스탈은 극중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언니의 연인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크리스탈은 “비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런 순간이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그녀’는 청춘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물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다음달 17일 첫회가 방송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박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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