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강레오 “내가 만든 음식 100% 만족”

스타셰프 강레오 “내가 만든 음식 100% 만족”

기사승인 2014-08-04 17:14:55

스타셰프 강레오가 자신의 요리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레오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본인이 만든 음식은 100% 만족 하냐”는 질문에 “난 만족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서 도전자의 음식을 먹고 뱉은데 대해 “한번 했는데 그걸 기억 하더라”며 억울해했다.

DJ 최화정이 “요리 테스트할 때 정말 못 먹을 것 같은 게 있냐”고 묻자 그는 “(도전자들이) 잘 하는데 실수를 할 때가 있다. 1시간이라는 시간 압박이 있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니 말도 안 되는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면서 “너무 짜고 타거나 안 익어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난 주방에서 직원들을 혼내지만 딸은 못 혼내겠다”며 “딸이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막 한다. 딸이 말을 안 들을 때 ‘엄마 오라고 한다’고 말하면 고개를 흔든다”고 전했다.

강레오는 최근 종영한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아내 박선주, 딸 에이미와 출연 중이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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