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연회와 캐슬웨딩의 명소 라움아트센터(www.theraum.co.kr)가 기존 음악회와 차별화된 감동과 깊이를 전달할 ‘한여름날의 꿀’같이 달달한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25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클래식 대중화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금난새의 지휘로 라움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11시부터 진행된다.

공연에는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을 자랑하는 앰피온 스트링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박세준의 연주와 대한민국 클래식음악 대중화의 아이콘인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하고 해박한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의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과 최고 셰프의 브런치, 13~14세기 남부 유럽의 고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인 라움 아트센터의 아름다운 볼거리가 어울려 타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 라움아트센터 콘서트’는 25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피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9월 17일 ‘체리티 콘서트’, 9월 18일 ‘해피 브런치 콘서트’ 순으로 연말까지 수준 높은 공연과 특색 있는 무대로 펼쳐질 계획이다(문의: 1661-3666).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