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이 강원도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산과 바다가 있는 강원도의 맛, 강원도 향토 음식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통영 굴, 제주 향토 음식 프로모션에 이은 세번째 향토 프로모션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강원도 지역의 전통 음식으로 구성했다.

강원도 특선 메뉴는 총 18가지로 강릉 지역의 별미 음식인 가자미 식해 보쌈, 어린 닭과 녹두죽의 조화가 돋보이는 녹두 백숙, 감자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감자 옹심이와 옹심이 탕수육, 바삭 하면서 부드러운 육질이 살아 있는 황태구이, 신체의 열을 내려주고 식욕을 돋아 주는 메밀 전병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탠프드 호텔은 지방의 특산 재료를 이용해 10월에는 서울·경기, 11월은 전라도, 12월은 경상도 향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02-6016-0080).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