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의 여군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진짜사나이’는 17일 밤 방송 후반부에서 배우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가수 지나,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다음주 출연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여군 특집의 예고편이었다.
예고편에서는 훈련의 고통을 극복하며 눈물을 쏟은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시청자들은 “실제 복무와 차이가 있어 논란은 있지만 현역 장병들의 고충을 알리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거나 “여군 특집에서 봐주는 모습이 나오면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공 유격훈련을 마친 출연자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면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