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힙쌕, 다 되네~”

“배낭·힙쌕, 다 되네~”

기사승인 2014-08-19 15:36:55

레드페이스. ‘변신 벨트 배낭’ 인기

가벼운 산행을 생각하고 있거나, 멀리 배낭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여행 동반자가 나타났다. ‘힙쌕’으로 허리에 찰 수도 있고, ‘배낭’으로 어깨에 멜 수도 있는 멀티형 벨트 배낭이 바로 그 주인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벨트 배낭 3종은 가벼운 산행과 마운틴 트레일, 장거리 여행 등 여러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멜빵 때문에 배낭처럼 어깨에 메거나 멜빵을 분리해 힙쌕으로 사용이 가능해 멀티형 제품을 선호하는 실용주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임 에스 벨트 배낭은 가벼우면서도 내마모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코듀라(Cordura)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물건들을 쉽게 분리 수납할 수 있다. 용량은 6ℓ로, 컬러는 퍼플, 그린, 브라운, 네이비, 블랙이 있다.

디오네 에스벨트 배낭은 톤온톤 배색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가방이다. 힙벨트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분리 수납이 가능하고, 용량 또한 7리터로 넉넉하다. 레드페이스만의 아웃도어 기술력으로 완성된 에어테크 시스템(등과 배낭의 판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공기가 순환 가능하게 설계된 판넬 구조) 기술이 적용돼 통기성이 우수하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핑크, 옐로우 3가지.

가이아 페이즐리 에스벨트는 페이즐리 무늬를 배낭 전판에 사용해 패턴이나 프린트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7ℓ의 넉넉한 용량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도가 크고 에어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컬러는 네이비와 버건디로 출시됐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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