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 박(본명 박성규·26)이 1년 만에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다음달 중순 새 싱글앨범 ‘유(U)’를 발표한다. 존 박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싱글 ‘유’는 소울을 토대로 하는 브릿팝(영국 모던록) 스타일의 곡이다. 존 박의 중저음 보이스와 한층 풍부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존 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와 작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