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쿠아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쿠아즈 8종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패스트리 부티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에볼루션(French Evolution)’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꼽히는 다쿠아즈는 고소한 견과류와 부드러운 헤이즐넛 파우더의 향미가 특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이 푹신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달걀 흰자를 거품낸 뒤 바삭하게 구운 것)과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테마의 다쿠아즈는 코코넛, 마카다미아, 커피, 캐러멜, 호두, 얼그레이로 총 6가지다.
또한 다쿠아즈를 활용해 만든 ‘망고 다쿠아즈 타르트’와 ‘넛츠 다쿠아즈 타르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다쿠아즈는 개당 3500원, 타쿠아즈 타르트는 4만5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