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는 홈페이지(www.seoulbar.or.kr)에 변호사 검색 기능을 마련해 지난 석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의뢰인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변회 소속 변호사의 성명, 연령, 학력, 경력, 주요 수임내역, 취급분야, 지역, 사무실명 등의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서울변회는 “의뢰인이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는 수고를 덜고, 변호사는 별도의 홍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불법 사건브로커 근절에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