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소울 폭발!” 정엽·브라이언 맥나이트, 10월 한 무대에

“알앤비 소울 폭발!” 정엽·브라이언 맥나이트, 10월 한 무대에

기사승인 2014-09-02 11:13:55

가수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과 미국 알앤비(R&B)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합동 공연을 연다.

2일 정엽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정엽과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의 신차 론칭 기념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른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1990~2000년대까지 어번(Urban) 알앤비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20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16차례나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정엽은 국내 대표 알앤비 솔(Soul) 가수로 꼽힌다.

소속사 측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알앤비 보컬리스트가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인종과 국가, 세대를 넘는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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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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