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한국의 디카프리오 맞네… 진정한 ‘역변의 아이콘’

‘라디오스타’ 노유민, 한국의 디카프리오 맞네… 진정한 ‘역변의 아이콘’

기사승인 2014-09-04 09:54:55
MBC 라디오 스타 캡처

가수 노유민이 한국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로 등극했다. 과거의 꽃미남 미모가 완벽하게 역변했기 때문이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목이 없는 사람들이 된 ‘노(NO)목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신해철, 윤민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노유민은 스스로를 역변의 아이콘이라고 칭했다.

이에 MC들은 노유민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NRG로 활동했던 노유민은 날렵한 턱선과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MC들은 현재와 너무 다른 모습에 “이건 심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노유민은 당시 몸무게보다 26㎏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노유민은 체중을 감량하면 언제든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자신이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비교된다며 “카페에 방문한 팬들이 아직도 후광이 비친다고 얘기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후광이 아니라 후덕이 아닌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유민 전성기 때 어마어마했다” “미소년 외모도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 “현재 디캐프리오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르 보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박상은 기자 기자
pse0212@kmib.co.kr
박상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