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5일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신라시대 유적지를 탐방했다.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봉사단,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봉사단이 참여했다.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은 서울 시내 대표 건축물과 한화건설 현장과 대학캠퍼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 직원 1명과 공대 건축학부 학생 1명, 꿈나무 마을 어린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매월 건축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건축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총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