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에 따르면 김성주와 윤민수가 야외무대 진행을 맡았고 무대에 오르기 전 가수들의 긴장되는 순간을 전하는 스튜디오 MC로는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가 활약한다.
가수들은 각자 대표곡을 부른 다음 청중평가단 투표를 거쳐 그 순서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경연곡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이번 방송은 MBC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3일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광장에서 열린 나가수 공연을 녹화한 것이다. ‘나가수’ 역사상 야외무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500명의 청중평가단을 비롯해 1000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