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중계로 ‘런닝맨’이 결방됐다.
14일 SBS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결방됐다. 대신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대한민국-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중계됐다. 경기는 현재 임창우(22·대전 시티즌)가 선제골을 기록, 한국이 1대 0으로 말레이시아에 앞서고 있다.
경기가 끝난 오후 7시부터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1’이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시즌1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21일부터는 배우 배종옥, 개그우먼 이국주,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등이 합류한 ‘룸메이트 시즌2’가 시작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