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본명 김윤지·26)가 랩퍼 기리보이(본명 홍시영·23)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NS윤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리보이와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메롱~ 설렘 주의!”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친분이 두터운 듯 스스럼없이 장난스런 포즈를 취했다. NS윤지가 기리보이의 볼을 찌르는 듯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콜라보레이션 음원 ‘설렘주의’ 작업을 같이 했다. 제2의 ‘썸’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신곡은 막 애정이 싹트고 있는 연인의 설렘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오는 19일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기리보이는 2011년 싱글 앨범 ‘유 룩 소 굳 투 미(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한 실력파 랩퍼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