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이태양(25)과 배우 조인성(34)의 인증샷이 화제다.
국내 한 야구 커뮤니티에는 15일 ‘이태양과 조인성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태양은 조인성에 뒤지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다.
조인성은 지난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에서는 유일하게 2014 인천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야구선수 맞아? 이태양 이제부터 내 이상형” “조인성 옆에서도 오징어 안 됐네” “이 사진은 이상하게 이태양이 더 잘생겨 보인다” “한화 경기 이제 매진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