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박신혜가 왜 파파라치에?” 알고보니 이유는 이은성

“서태지-박신혜가 왜 파파라치에?” 알고보니 이유는 이은성

기사승인 2014-09-16 10:19:5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은성(26)과 박신혜(24)가 10년 지기 절친이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은성의 남편인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2)의 파파라치 사진에 박신혜가 함께 찍히면서다.

15일 인터넷에는 이은성과 박신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앳된 얼굴을 맞대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가하면 옆 자리에 꼭 붙어 앉아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반올림’(2003~2005)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가 이은성보다 두 살 어리지만 이른 나이에 데뷔해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심의 계기가 된 파파라치 사진은 전날 나왔다. 서태지와 박신혜가 함께 빵을 구입해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서태지가 박신혜와 어떤 인연이 있는지 궁금해 했지만 알고 보니 아내와의 친분이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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