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시절 포도주와 축제를 관장하는 신(神) ‘디오니소스’를 위한 행사로도 불려졌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국내 16여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과 맥주가 준비된다.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150여종의 와인과 스타맥주 4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와 시음이 진행된다. 시음행사 시 70여 종의 스타와인도 맛볼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전 레스토랑에서 코르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2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로얄마일 테라스’에서는 재즈밴드 ‘루나힐’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과 관악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스 밴드’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