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완구 전문업체 ㈜토이트론이 남아완구 전략배틀머신 ‘다칸’을 출시하고 남아완구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칸은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한 세가토이즈의 완구다. ‘다칸’은 세계의 모든 실버코인을 소유하려는 괴도 길에 대적해 빼앗긴 물건을 되찾아 사람들을 돕는 톨의 코믹북 이야기를 완구에 적용시킨 배틀 게임이다.
사다리 소방차, 불도저, 탱크, 슈퍼카를 분석해 만들어진 각 머신들의 충전방식은 기존의 충전방식과는 달라 매우 과학적이다. 풀백기어의 기능을 거꾸로 적용시켜 앞으로 밀어 충전하고, 코인을 향해 슛하면 비밀무기가 변신하여 코인을 획득해오는 방식이다. ‘파이어 핫시고’, ‘선더 도저’, ‘컴뱃 마크’, ‘스톰 해거’ 등 서로 특기가 다른 네 가지 종류 머신으로 코인을 쟁취하는 방식의 다칸은 승부욕을 자극해 친구들간에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칸은 파이어 핫시고, 선더 도저, 컴뱃 마크, 스톰 해거 싱글팩 4종과 선더 도저 더블 세트, 컴뱃 마크 더블 세트와 배틀 스타디움이 포함된 구성인 라이벌 배틀 세트, 디럭스 배틀 세트 총 8가지의 품목으로 출시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