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38주년 기념 ‘더 플라자 위크’ 진행

더 플라자, 38주년 기념 ‘더 플라자 위크’ 진행

기사승인 2014-09-18 17:17:55

더 플라자가 개관 38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 프로모션 ‘더 플라자 위크(THE PLAZA WEEK)’를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지난 1976년 10월 ‘서울프라자호텔(Seoul Plaza Hotel)’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10월 1일을 비롯해 3~5일에는 호텔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3만8000원에 ‘38주년 기념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1일에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 바 ‘더 라운지’에서 인기 메뉴인 애프터눈티 세트를 2인 기준 38,000원에 선보이고 모든 주류와 음료 메뉴를 38% 할인가에 제공한다.

3일에는 이탈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 4일에는 일식당 ‘무라사키’, 5일에는 중식당 ‘도원’ 순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인과 4인 방문 시 1인당 3만8000원에 홀에서 이용 가능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38주년 기념 룸 패키지는 2일 목요일 이용 가능하다.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와인과 과일이 포함된 룸서비스, 세븐스퀘어 조식과 플라자스파클럽의 스파 트리트먼트가 포함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8만원이다.

6일에는 플라워샵 ‘지스텀’에서 고급 화분과 꽃다발을 3만8000원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7일 화요일에는 호텔 대표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38주년 기념 갈라 디너’를 세븐스퀘어에서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한다. 20여 가지 특선 메뉴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0만원이며, 1976년생 고객이 동반 2인 방문 시에는 38%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38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룸 스프레이가 증정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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