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19)이 슈퍼위크 진출을 포기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은 개별미션에 참가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송유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슈퍼위크를 포기했다고 알렸다.
예선에서 송유빈은 “건강이 좋지 않다. 머리에 문제가 생겨서”라고 고백한 적 있다.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부천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방송 후 과거사 논란이 일었다. 미성년자인 송유빈이 술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욕설 글 등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당시 제작진은 “송유빈 본인도 과거 행동에 대해 부적절했다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유빈이 예선에서 음악에 몰두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음악에 꿈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임하는 송유빈을 제작진은 높이 사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