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임시 DJ로 나선다.
로이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별밤’을 책임진다. 휴가를 떠난 윤하를 대신해 DJ를 맡은 개그맨 허경환에 이어 다음 타자로 지목된 것이다.
로이킴은 지난해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며 라디오 DJ로 활약한 바 있다. 로이킴은 “라디오 DJ는 늘 하고 싶은 일이다. 임시 DJ를 맡게 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다음달 초 정규 2집 앨범을 출시하고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별밤’은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