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최예은(20·익산시청)이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최예은은 30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위를 기록했다. 청순한 얼굴과 달리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175㎝의 장신인 만큼 우월한 비율도 눈길을 끌었다.
결승 3차 시기에서 최예은은 3m90㎝를 넘은 후 4m5㎝를 한 번에 성공했다. 그러나 4m15㎝에서 실패해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은 아기 같은데 복근이 장난 아니다”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봤는데 진짜 예쁘더라” “이제부터 최예은 팬 하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임은지(25·구미시청)는 4m15㎝를 뛰어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4m35㎝를 기록한 중국 리링이 차지했고 은메달은 4m25㎝를 넘은 일본의 아비코 토모미에 돌아갔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