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은 밤에 비(강수확률 70%)가 오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5∼10㎜며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아침에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밤부터 4일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일겠고, 동해 중부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