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애도 “깊은 슬픔 느낍니다”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애도 “깊은 슬픔 느낍니다”

기사승인 2014-10-05 21:09:55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고 위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했다. 그러나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고인과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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