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기(32)가 대대적인 아시아 팬미팅투어를 진행한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준기는 다음달 29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2014~2015 아시아 팬미팅투어 ‘투게더(TOGETHER)’를 펼친다. 일본 요코하마에 이어 오사카, 나고야, 중국 광저우와 우한, 베이징 등지에서 팬미팅이 열린다.
소속사는 측은 “매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펼친 이준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며 “이번 투어 명칭 투게더는 늘 팬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준기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배우로서 좋은 평가도 받았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준기가 토크부터 춤, 노래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투어의 자세한 장소와 시간, 예매일정 등은 나무엑터스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