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작품은 껌을 씹은 후 버릴 때 깔끔하게 껌 포장지를 이용해서 버릴 수 있도록 고안해서 만든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포장설계와 디자인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에도 아이디(ID)껌 포장디자인으로 IF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두 곳에서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두 차례 모두 껌 포장을 주제로 상을 받아 글로벌 껌 회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