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14-10-21 16:08:55

에몬스는 지난 14일 열린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정부, 산업계, 표준 전문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국내 표준관련 유일한 행사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하여 1970년부터 매년 10월 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지정하며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며 격려하는 행사이다.

에몬스 조성제 사장은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경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 및 품질경영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에몬스는 2012년도 ‘세계 표준의 날’에 ‘플러시패널 표준화 모델 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에 대한 우수한 사례를 인정받아 ‘제2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 은메달(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최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35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표정있는 가구’ 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에몬스’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경영을 실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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