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서 유럽 분위기 만끽해요”

“가로수길에서 유럽 분위기 만끽해요”

기사승인 2014-10-21 17:05:55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은 한 달 동안 유럽 국가별 현지 분위기와 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European Month Festival)’을 21일부터 실시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이스클럽은 다음 달 19일까지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을 열고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매장 내 유럽 브랜드의 할인 판매와 패션쇼,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루이스클럽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 주 국가별 특성을 살린 매장 이벤트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럽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첫 시작이 될 독일 위크는 행사 시작 일부터 26일까지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옮겨놓은 듯한 매장으로 탈바꿈된다. 이와 함께 독일 패션 브랜드 팔케(FALKE)의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하며 고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27일부터 31일까지 구성한 이탈리아 위크는 외벽 테라스 내 트릭아트 설치와 분장 행사 등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담은 매장 연출과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할로윈 당일에는 밤 9시 이후 2014 루이스클럽 FW 패션쇼와 함께 디제잉 파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영국 위크는 영국 패션 브랜드 존 스메들리(John Smedley)와의 협업으로 오는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매장 1층에 설치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영국 램스울 머플러를 증정한다. 프랑스 위크는 다음달 19일까지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사하고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여행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선물한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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