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브랜드가치 발표… 코오롱스포츠 100위권 재진입

3분기 브랜드가치 발표… 코오롱스포츠 100위권 재진입

기사승인 2014-10-23 16:41:55
1분기 67위, 2분기 76위로 하락을 이어가던 금강제화가 3분기 브랜드 가치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코오롱스포츠는 100위권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브랜드 가치평가사(社)인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가치에서 패션잡화 브랜드를 살펴보면 노스페이스는 50위, 빈폴은 60위, 코오롱스포츠는 71위에 랭크됐다.

패션잡화 시장 전체에서 노스페이스가 지난 1분기부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2분기에 52위였던 빈폴이 3분기에 8단계 떨어지면서 노스페이스와 격차가 벌어졌다. 2분기에는 순위권에 못 들었던 코오롱스포츠는 71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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