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34)과 그룹 포미닛의 권소현(20)이 극과 극 민낯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오프로드 리얼 버라이어티 ‘로드킹’에서는 야생 캠핑 후 잠에서 깬 한채영과 권소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채영은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에도 굴욕이 없었다. 한채영은 “한 번도 메이크업을 안 한 채 방송을 한 적이 없다. 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렸다”고 털어놓았다.
막내 권소현은 눈썹을 그린 뒤 선배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넸다. 권소현의 민낯을 본 신현준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아니냐?”며 웃었다.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채영 신현준 연정훈, 가수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이 출연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