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

박인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

기사승인 2014-10-28 08:32:55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프로골프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수별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11.09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기존 1위였던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를 2위로 밀어냈다. 루이스의 랭킹 포인트는 10.86점이다. 박인비의 세계 1위 탈환은 지난 5월 26일로부터 5개월여 만이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3위를 지켰다. 재미동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5위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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