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8번째·이지현 2번째 반성문 제출…이병헌 8일 공판 출석할까?

다희 8번째·이지현 2번째 반성문 제출…이병헌 8일 공판 출석할까?

기사승인 2014-11-04 16:17:55
사진=국민일보 DB

배우 이병헌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글램의 다희(20·본명 김다희)와 배우 이지현(24)이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다희와 이지현은 법원에 반성문을 냈다. 이씨는 두 번째, 다희는 여덟 번째 반성문 제출이다.

다희는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이튿날인 17일 첫 반성문을 작성했다. 이어 지난 달 31일까지 일곱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지현도 지난 29일 첫 반성문을 냈고, 일주일 만인 4일 또 한 차례 반성문을 작성했다. 두 사람이 작성한 반성문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미국에 머물고 있다. 11일 예정된 2차 공판에 출석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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