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한파특보 발효… 강풍에 체감온도 ‘뚝’

전국에서 한파특보 발효… 강풍에 체감온도 ‘뚝’

기사승인 2014-12-02 07:17:55
기상청은 2일 오전 전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4도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4.3도다 수준이다.

인천은 영하 6.6도, 수원은 영하 6.7도, 춘천은 영하 8.2도, 강릉은 영하 5.7도, 대관령은 영하 13.4도, 청주는 영하 4.9도, 전주는 영하 3.6도, 광주는 영하 2.0도, 대구는 영하 2.8도, 부산은 영하 1.0도, 제주는 5.4도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출근시간 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수준으로 춥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더 내려가겠다. 낮에도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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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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