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나체로 포옹… 케이트 업튼 유출 사진 또 확산

연인과 나체로 포옹… 케이트 업튼 유출 사진 또 확산

기사승인 2014-12-02 12:13:55
케이트 업튼이 트위터에 직접 공개한 사진. 유출된 나체 사진과는 무관.

모델 겸 여배우 케이트 업튼의 유출된 나체 사진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2일 SNS에는 업튼과 야구선수인 연인 저스틴 벌렌더가 나체 상태로 포옹하거나 높은 수위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유출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킹으로만 추정되고 있다. 업튼과 벌렌더 가운데 누구의 사진이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논란이 벌어진 시기는 지난 9월이었다. 당시 외신들은 “업튼 등 톱스타들의 나체 사진 유출 피해를 입었다”며 “아이클라우드 개인 계정이 해킹되면서 사생활 사진들이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퍼졌다”고 보도했다.

업튼은 지난 21일 지스타 2014 행사 참여를 위해 방한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업튼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나체 사진도 큰 주목을 끌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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