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관능적인 몸매는 어떻게?… “비결은 승마와 발레”

노수람, 관능적인 몸매는 어떻게?… “비결은 승마와 발레”

기사승인 2014-12-18 14:27:55
맥심 화보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여배우 노수람(27)은 관능적인 몸매를 어떻게 다졌을까.

노수람은 지난 3월 11일 쿠키TV의 ‘S의 비결’ 제33회에서 몸매 관리의 비결을 공개했다. 비결은 승마와 발레다. 자유시간에 승마와 발레를 즐기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게 노수람의 설명이다.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노수람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얼그레이티와 레몬무스케이크다. 얼그레이티는 깊은 숙면을 돕는다. 이뇨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에도 탁월하다. 얼그레이티의 카테킨 성분은 목감기와 기관지염의 해독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상담 치료와 편안한 친구를 만나면서 해소한다. 2주마다 한 번씩 방문하는 서울 신사동의 한 한의원에서 상담과 침 치료를 받으면서 기운을 충전한다.

노수람은 당시 방송에서 앞으로의 꿈에 대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떠있는 스타가 되고 싶다. 작은 별이라도 한결같이 반짝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면서 9개월 만에 꿈을 이뤘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과도하게 노출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불거졌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노수람에게 위기는 아니다. 노수람은 당시 방송에서 자신의 ‘S’에 대해 “심신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최고의 무기는 긍정의 힘”이라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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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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