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귀요미송2’로 가수 데뷔…전신 타이즈 의상 파격

클라라, ‘귀요미송2’로 가수 데뷔…전신 타이즈 의상 파격

기사승인 2014-12-26 07:30:55

배우 클라라가 가수로 데뷔했다.

클라라는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선보였다. 은발에 분홍색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등장한 클라라는 “1 더하기 1은 귀요미” “2 더하기 2도 귀요미” 등의 가사를 부르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클라라가 입은 의상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곽현주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볼륨있는 몸매를 뽐냈다.

귀요미송2는 지난해 초 귀요미송을 제작해 화제를 일으킨 프로듀서 단디가 업그레이드해 발표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의 가사가 재미를 더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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