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함께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중국 시나연예는 26일 김희선이 남편 박주영 씨와 저장위성TV ‘일로상유니’ 녹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일로상유니는 한국으로 여행을 온 중국 스타 부부를 만나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중국 첫 MC 데뷔작이다. 특히 김희선 박주영 부부의 중국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의 스타 부부 세 쌍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중국에서 모인 네 쌍의 부부는 서로 가정생활과 아이들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희철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로상유니는 다음달 10일 방송된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