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 “음악적 소통과 전율, 그리울 때가 있어요” 여운 남겨...

‘나가수3’ 박정현, “음악적 소통과 전율, 그리울 때가 있어요” 여운 남겨...

기사승인 2015-01-07 15:35:55

‘나가수3’가 뮤즈 박정현의 진솔한 고백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는 최근 온라인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박정현의 인터뷰가 담긴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박정현은 1분 남짓의 티저 영상에서 ‘나가수’ 무대에서 느꼈던 소통과 전율의 순간을 추억하면서, “다른 것을 하고 있는데도 ‘나가수’ 때 했던 무대들이 계속 떠오르고, 그때를 회상하게 돼요. 무대의 흔적이 저에게 계속 남아있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박정현은 “그 때 관객이랑 남다른 음악적 소통, 전율.. 이런 것이 두 번 다시 경험할 수 없는 순간들이기 때문에 그리울 때가 있어요.”라며 ‘나가수’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박정현의 이 같은 진솔한 고백은 그가 ‘나가수’에서 선보였던 감동적인 무대들과 오버랩되며 감동의 순간을 떠올리게 했고, 최고의 가수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이를 뒷받침해준 최고의 음향, 함께 소통하고 무대를 즐긴 청중까지 3박자가 어우러졌던 ‘나가수’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시즌3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티저 공개와 함께 시작된 ‘나가수3’ 청중평가단 모집으로 이어지고 있고, 청중평가단 신청 게시판에는 모집 6일 만인 7일 오전 기준으로 1,809건의 신청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3개월 시즌제로 첫 발을 내딛는 음악버라이어티 ‘나가수3’는 1월 말 첫 방송 예정입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MBC]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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