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망했대?” 싸이 ‘행오버’, 미국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누가 망했대?” 싸이 ‘행오버’, 미국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기사승인 2015-01-15 18:10:55
사진=박효상 기자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의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유튜브 조회수를 기초로 발표한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지난해 6월 공개돼 1억7000만 뷰를 돌파한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과 2013년 ‘젠틀맨’에 이어 3년 연속 이 부문 정상을 지켰다. 15일 기준으로 강남스타일은 22억870만 뷰, 젠틀맨은 7억8330만 뷰, 행오버는 1억7210만 뷰를 기록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 특유의 음주 문화를 코믹하게 풀었다. 특히 이 곡에 랩 피처링을 한 힙합 뮤지션 스눕독을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과 투애니원의 씨엘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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